안녕하세요~
포천 달빛글램핑으로 애견동반 글램핑 다녀왔습니다~
저는 10월 달에 예약하고 12월에 다녀왔어요.
체크인 하면 수건 나눠주시고 안내해주십니다.
외관입니다. 동과 동 사이가 적절하게 떨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위에 조명들 보이시나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분위기 있어집니다.
저는 달빛 2번방 이용했습니다. 공용시설과 가까워서 좋았어요.
해먹과 테이블들이 외부에 비치되어 있어요.
버너 이용하려면 부탄가스는 따로 챙기세요! 안챙겼어도 매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정말 좋았던 점은 시설이 너무~~ 깨끗했다는 점이에요. 침구류도 극세사 이불로 부들부들 좋더라구요.
추운 겨울에 간지라 내부가 추우면 어떡하지 걱정도 했는데 1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보일러가 있어서 바닥이 아주 따끈따끈해서 밤새 너무 잘잤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공용시설인 조리대, 화장실도 깨끗하고 따뜻한 물 잘 나왔습니다.
캠핑은 모다? 먹방이다.
대패 팽이버섯말이, 장어, 양고기, 석화, 홍가리비 굽굽 준비 완료.
굴 크기 보이시나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정말 손바닥만한 석화가 왔는데 수율도 좋더라고요.
구워서 먹으면 입안이 꽉차는게 아주 굿이에요~
양고기도 쿠팡구매!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쿠팡에서 어패류, 양고기 구매 했는데 모두 만족이에요.
장어도 구워주고~
다 먹고 난 후 캠핑의 꽃 불멍도 해주고~
하루종일 먹고 끝났습니다.
애견 글램핑이라 강아지들 목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놀고 하는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12월이라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수영장도 있고 글램핑장 바로 옆 작은 계곡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애견동반 글램핑 처음인데 포천 달빛글림핑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완전 추천이에요!
포천 달빛글램핑: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기막길 67-6
입실 15시, 퇴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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